보도자료
외국인 포상관광, 얼마나 올까? 인센티브여행 첫 공식 통계 만든다
외국인 포상관광, 얼마나 올까? 인센티브여행 첫 공식 통계 만든다- ‘인센티브여행 현황조사’국제회의에 이은 국가승인통계 획득으로 공신력 강화 - 인센티브여행*의 규모와 사업체 현황 파악을 위한 ‘인센티브여행 현황조사’가 통계청 국가승인통계 심의를 통과했다.(’25. 7. 22., 승인번호 제314006호) * 인센티브여행: 조직원들의 성과보상 및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외국에서 국내로 오는(Inbound) 외국인이 10명 이상 참가하며, 1박 이상 체류하는 포상 관광 인센티브여행은 관광, 기업회의, 교육 등이 결합한 복합적인 형태의 여행으로, 일반 관광에 비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더 크다. ‘2023 MICE 산업통계 조사연구*’에 따르면, 약 78만 명의 인센티브여행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1인당 지출액은 일반 외래관광객 대비 약 1.49배(2,80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09년부터 인센티브여행을 포함한 MICE 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유치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MICE 산업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조사는 국가 승인통계가 아닌 미승인 통계로 분류되어 활용과 대외공개에 제한이 있었다. * MICE 산업통계 조사연구: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여행(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 대상 행사 규모와 사업체 현황조사 이번 ‘인센티브여행 현황조사’는 지난 2024년 9월, 승인을 받은 ‘국제회의 현황조사’에 이어 공사가 생산하는 두 번째 MICE 분야 국가승인통계다. 이를 통해 MICE 4개 분야 중 3개*의 통계에 대한 국가 승인이 이뤄졌으며, 향후 MICE 산업의 규모와 파급효과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2025-07-25